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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아파트실거래가조회6

EP5. 코로나와 아파트 매입 시기 - A의 고민 안녕하세요. 선유도 소금쟁입니다. ​ A님은 오랜 직장 생활로 2억원 가량의 자금을 모았고 지금 살고 있는 부모님의 집이 아주 많이 오른 상태이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딱 한가지 문제점이라면 이 아파트 2층에 거주하다보니 일조권과 조망이 다소 아쉽다는 점이였어요. 이 작은 불만이 잘못된 선택의 서막이 될 수도 있어 주변 지인에게도 많이 물어보다가 저에게까지 물어보게 되었답니다. ​ 작전(?)은 이렇습니다. Step 1. 부모님 명의의 집을 전세로 내놓는다. 매매가 12억, 전세가 6억 Step 2. 전세금 6억 + 본인이 모은 2억 + 부모님의 2억 + 대출2억으로 한강이 잘 보이는 매물을 본인 명의로 산다. ​ 작전이라고 할 것 까지도 없는 계획이지만 실행하는 입장에서는 힘든 일.. 2020. 4. 13.
EP4. 팬데믹의 시기, 부동산으로 자산을 지키는 방법 안녕하세요. 선유도 소금쟁입니다. ​ 오늘은 부동산에 대해 공부한 내용을 올리려구요. 단일제화로 가장 큰 물건이 부동산입니다. 팬데믹 시대에 이걸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부동산과 주식은 연관성은 있으나 동행의 법칙이 존재하지 않아요. 이제껏 많은 위기를 경험해온 혹은 관망해온 80년대생은 또 한번 코로나라는 새로운 위기를 버텨내고 있지요. 이전에 IMF, 서브프라임모기지, 오일쇼크와 같은 이벤트가 경제위기였다면 이번엔 전염병이 경제를 추락시키고 있는 상황이예요. 즉,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반등은 나오겠지만 그러나 쉽게 나오진 않을 거예요. 우리나라는 이제 "에라 모르겠다"를 시전하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는 봄맞이 여의도 술판이 한창이지만 지구전체의 상황은 다릅니다. ​ 미국은 저축이라는 걸 안하는 .. 2020. 4. 13.
EP3. 언택트 아파트 매수법 - 꼭 봐야지 알까? 안녕하세요. 선유도 소금쟁입니다. 3번째 에피소드는 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려고 하는데요. 생각해보니 실제 매물을 보고 최종 계약을 할 때까지 아무도 만나지 않았더군요. 이 말은 곧, "사람을 만나지 않아도 거래는 할 수 있다."라는 말이 되겠죠? 언택트 컬쳐,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과 연결지어도 코로나 때문에 부동산 거래는 할 수 없다고 말하기 어렵겠군요. 그럼 어떻게 진행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http://finlife.fss.or.kr/main/main.do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시스템 finlife.fss.or.kr 1. 주택 담보 대출은 여기에서 비교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주택담보대출 비교공시하는 곳인데 금융감독원이 만들었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구요. 대단한 기술이 숨어있지는 않지만 기본.. 2020. 4. 13.
EP2. 아파트실거래가조회 - 아파트 옆에서 아파트 찾기 안녕하세요. 선유도 소금쟁입니다. 오늘은 아파트실거래가조회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지금의 아파트를 찾은 이야기를 하려구요. 참 지금도 갑갑했지만 언제나 인생은 시원시원하게 풀린다는 기분을 준 적이 없는 거 같아요. 성공이라는 걸 해본 적이 없기 때문일지는 모르겠으나.. 2014년 6월까지 전 정말 엄청난 곳에 살고 있었어요. 가로수길이라고 하면 팬시한 20대가 놀러오는 곳인데, 제 삶은 그렇게 팬시하지 않았어요. 아마 이때 이 곳에 살아서 무리하게 외제중고차도 샀던 거 같아요. 사람은 어디에 갖다 놓느냐에 따라 다른 결정을 하니까요. 아무튼 저는 이 곳을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이유가 궁금하시죠? 내 소중한 BMW(중고)를 주차할 곳이 없어!! 참 하찮은 이유...같지만 여튼 저는 이곳을 떠나기로 마음 먹었지.. 2020. 4. 13.
EP1. 나의 주택구입 표류기 - 서막 안녕하세요. 선유도 소금쟁입니다. 지난 4년간 우연한 기회에 입주하게 된 아파트에서 머물면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었거든요. 이미 다른 블로그에서도 많은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자신만의 이야기보다 설득력있는 스토리는 없겠죠? 아예 우리 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이런 점에서 시작하게 된 시리즈 포스팅입니다. 정말 대단하기 그지없는 천태만상과 갖가지 고난을 딪고, "동쪽의 보물" 아파트로 환골탈태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 부동산 이야기, 차근차근 풀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선유도 소금쟁이였습니다. 2020. 4. 13.
부동산실거래가조회 꿀팁 - 호갱노노,랜드북, 밸류맵 부동산에 미친 선유도 소금쟁입니다. 요즘 부동산을 미친듯이 보고 다닙니다. 사람은 안보이고 건물만 보이는데, 실물만 본다고 전부가 아니겠죠? 저는 그간 유용한 부동산 실거래가 조회 사이트를 많이 알아뒀는데, 몇몇 괜찮은 아이들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글 남겨보아요. 부동산은 내가 돌아다니는 곳에서 찾는 것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알지도 못하는 곳에서 아무 물건이나 사지 않잖아요? 그냥 보자마자 물건을 고르는 사람도 많은데, 저도 그런 성향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일명 워렌버핏 쇼핑법이라고 하던데... ㅜㅠ 백화점에 가서 명품백을 산다고 생각해보면, 우린 어떻게 살까요? 만약 돈에 구애받지 않고 하나만 산다고 가정하면 거의 모든 분들이 본인이 살 수 있는 가장 비싼 가방을 고를거라고 생각합니다. 1000만.. 2020.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