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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Info

80/20

by 선유도 소금쟁이 2020. 3. 12.

FOMC 비정례 회의를 통해 0.5p 금리를 낮췄다. 정례회의에서 한번 더 -0.5p 콜이 나온다면 거의 zero에 붙는다. 코로나 이전에 불과 한달도 아닌 시점에 12.16 대책을 기반으로 범인들에게 수많은 이터레이션이 있었다. 9억과 16억의 아찔한 밀당.

자산의 의미를 되짚어 보자. 코로나로 수요가 줄어드는 소비제 회사가 공장의 최대 생산량이 줄거나 갖고 있던 자산의 본질이 변하지 않는다. 지구는 그대로 존재한다. 이쯤에서 지구를 보자.

 

이 사진을 뽑아 스웨덴 남성이 곰에게 살해당한 곳을 찍으면 모나미 볼펜으로는 정확한 위치를 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는 3월의 코로나 폭풍을 따뜻한 8월 코로나를 추억하며 주문한 코로나 한병을 마시고 있을 남국의 해변에서 어떤 느낌으로 회상하규 일을까?

16억 짜리 아파트를 운 좋게 2채 들고 있던 행원 출신 김씨 아저씨는 다주택자 조세법의 변동으로 현금이 생겨버렸다. 이런 식의 중산층 자금이 유행성 주식병으로 코스닥이 아니 심지어 나스닥조차 조금은 위로를 받고 있다.

나는 안간다. 대중 = 코로나라면 나는 이 관심 밖에 있는 것을 찾고 싶다.

특정한 대중성 속에서 나만의 특이점을 발견한 경험이 있다면 아머 그이는 천재거나 럭키 가이일 것이다. 변화, 진화, 돌연변이는 특이점에서 온다. 우리는 유행을 벗어날 필요가 있고, 거기에 자신의 철학이 심어져 있어야 한다.

오일 쇼크 후에 전염병이 트렌드가 될지는 몰랐다. 단, 인간은 코로나를 불과 6개월 후 기억하지 못할 것이고, 언제건 본인이 받아들인 기회를 전염병이나 kf94 마스크에게 빼앗기지 않았으먼 좋겠다. 당신은 훌륭하다. 지금은 기회라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

80에 들어있을 것인가, 20으로 갈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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