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00 / 아침에 맥모닝을 먹었다. 콤보라는 게 생겼군. 감자가 빠졌다. 느끼해서 빼고 싶었는데 잘 빠졌다. 그 병 때문에 박리다매로 전술을 바꾼 거 같기도 하다.
+300000원 / 다빈이가 월급을 줬다. 항상 고맙다.
-5500원 / 음료수와 담배를 샀다. 둘 다 안써도 되는 돈인데, 속이 답답했다. 알바하는 학생이랑 이름은 모르고 안면은 텄는데 코로나 때문에 군대도 못가고 있다고 한다. 불쌍한 녀석...
+50000원 / 이게 뭔지 모르겠다. 외근비 정산인가... 찾아봐야겠다.
-104250원 / 4월 도시가스비, 슬슬 여름이 오는 가격이다.
+45815원 / 알바비, 요즘 이게 있어서 행복하다.
매일매일 월세를 받는 삶을 살고 싶다. 젊은 나이에 은퇴한 삶이란 어떤 기분일까?
'Living Info' 카테고리의 다른 글
4/12 가계부 - 주말엔 런닝 (0) | 2020.04.12 |
---|---|
4/11 가계부 - 엔빵 인생 (0) | 2020.04.12 |
삶의 방향을 잃은 나 자신에게 (2) | 2020.03.17 |
80/20 (0) | 2020.03.12 |
곰과 도끼 (0) | 2020.03.11 |
댓글